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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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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돌아보며 2023년도 글 작성 시작 시점으로 이제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2022년부터는 미래의 나를 위해서 매년 회고를 쓰기로 마음먹었는데, 저번처럼 또 내년으로 미루지 않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한다. 올해는 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 인연, 이벤트가 있었다. 그래서 정말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 없는 한 해였다. 분명 작년에도 너무 바빴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바빠지기만 하는 걸까. 노마드코더 스터디 TA 올 한 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건 아무래도 노마드코더 스터디 TA(Teaching Assistant)였던 것 같다. 1월에 리액트 10주 스터디 TA 제안이 왔고, 여러 방면에서 고민해 봤을 때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TA로 참여하게 되었고, 1..
노마드코더 리액트 10주 스터디를 마치며 길면서도 짧았던 노마드코더 리액트 10주 스터디가 끝이 났다. 감사하게도 1기에 이어서 2기까지 TA로 참여를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1기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기 때문에 2기 때는 좀 제대로 해볼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 제일 아쉬웠었던 세 가지를 고치기로 마음 먹었다. 적극적인 커뮤니티 참여 스터디 멤버분들께 체감되는 도움 드리기 성장하기 그러면 하나씩 짚어보면서 왜 그렇게 생각했고,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한 번 살펴보자. 적극적인 커뮤니티 참여 먼저 1기 때의 가장 큰 아쉬운 점이었던 커뮤니티 참여.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정말 1기 때는 이런 커뮤니티 참여를 하지 못했었다. 다들 잘 모르는 사람들에다가 TA로 참여하는 거라 뭔가 주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기도 했고, 처음 하는 것이기도 하고, 내가..
뒤늦게 작성해보는 2022년 회고 너무 바빴던 2022년 2022년은 정말 너무나 바빴던 한 해였다. 업무적인 부분 외에도 결혼이라는 큰 행사를 계획, 준비를 하면서 정말 너무 바빴고 스트레스가 많았다. 어떻게 보면 이룬 게 많은 해였지만 또 어떻게 보면 정말 후회가 되는 해이기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자 2022년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이사 상반기의 큰 이벤트 중 하나였던 이사. 2021년 말에 주거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전세 만기 3개월을 앞두고 조금 급하게 다음 이사를 하게 되었다. 금전적인 부분이나, 이전 전세집의 집주인 문제나, 이사짐 업체 등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지만 나름대로 이사를 잘 했다. 지금 집이 꽤 넓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짐이 한가득 늘어난 걸 보면 얼른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