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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023년을 돌아보며

2023년도 글 작성 시작 시점으로 이제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2022년부터는 미래의 나를 위해서 매년 회고를 쓰기로 마음먹었는데, 저번처럼 또 내년으로 미루지 않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한다.

올해는 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 인연, 이벤트가 있었다. 그래서 정말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 없는 한 해였다. 분명 작년에도 너무 바빴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바빠지기만 하는 걸까.

노마드코더 스터디 TA

리액트 스터디 3기 중간모임

올 한 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건 아무래도 노마드코더 스터디 TA(Teaching Assistant)였던 것 같다. 1월에 리액트 10주 스터디 TA 제안이 왔고, 여러 방면에서 고민해 봤을 때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TA로 참여하게 되었고, 11월까지 3기수의 리액트 10주 스터디 TA로 참여했다.

첫 번째 기수 때는 이렇게 많은 사람을, 공개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하는 포지션이 처음이라서 어색하기도 했고, 실수도 많이 했다. 리액트 10주 스터디 2기 회고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많은 아쉬운 점이 있었던 기수였다. 사람들과 친해지지도 못하고, 이야기도 거의 못 나눠봤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렇게 두려워하고 피했는지 참 아쉽다.

2기 때부터는 좀 더 TA답게 행동했다. 1기 때보다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했고, 스터디원분들을 많이 도와드렸고, 모각코나 오프라인 모임에 열심히 참여하려고 했다. 그래서 지금은 노마드코더 스터디를 통해서 친해진 분들이 많고, 소중한 인연들도 생겼다. 이제 이런 소중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어렵게 맺은 인연 놓치지 않도록 열심히 살자.

아, 그리고 리액트 스터디 TA로 참여하면서 온라인으로 하긴 했지만, 처음으로 어떤 주제에 대해서 발표를 해보게 되었다. 개발자 지망생 또는 주니어 개발자분들께 어떤 주제로 이야기해야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발표 자료도 고심해서 만들다 보니 시간도 많이 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막상 발표하고 나서는 뿌듯하기도 했고,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 내가 대견하기도 했다. 발표를 들어주신 분들도 만족하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조금은 용기를 내서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조금씩 더 많이 해볼 수 있도록 하자.

회사 업무

보다 어렵고 복잡한 업무들이 많이 주어진 한 해였다. 크게 보자면 커뮤니티에 신규 기능 추가 구현 및 유지보수, 검색 서비스 및 요청서 서비스 개발이 있었다. 이런 일감들을 진행하면서 의견도 많이 내보고, 기술 검토도 하고, 일정도 짜보고, 실제 개발도 하고, 유지보수까지 경험해 봤다. 물론 이런 것들을 진행하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기도 했고 내가 이런 걸 했구나 하고 뿌듯한 점들도 있었다.

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최근에 진행했었던 요청서 서비스 쪽인 것 같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테스트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야 했는데, 기존에 사용되던 플로우를 거의 완전히 반대로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당 일감은 아직 실험 단계였기 때문에, 마음대로 인덱스를 만들거나 컬럼을 추가하기도 부담스러웠는데, 그 와중에도 우리 서비스의 메인 기능을 건드려야 하는 작업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당히 오랜 기간 기술 검토와 테스트를 하면서 개발을 진행했었다. 실험 결과는 꽤 성공적이었지만 아쉽게도 성능 문제가 생겨서 실험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성능적인 부분과 편의성에 대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시 나갈 예정인데 부디 잘 되면 좋겠다.

그리고 커뮤니티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내가 메인 개발자로 개발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기는 했다. 패키지 버전 관리는 물론이고 프로젝트 구조에 대한 부분까지 넓은 범위에서 고민할 수 있는 경험은 꽤 재미있었다. 요즘도 다양한 방면으로 공부와 고민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어떻게 만들고 유지보수해야 좋을지 생각하고 많은 부분들을 적용해 보고 있다. 일단 지금 진행하고 있는 구조 개선이 얼른 마무리되면 좋겠다!

담당하고 있는 숨고 커뮤니티

이직

사실 작년에 세운 올해 계획 중 하나가 이직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했다. 꽤 많은 회사와 미팅을 하고, 면접도 봤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안/못 했다. 그래도 여러 번의 미팅과 면접을 보면서 새롭게 알고 느낀 점이 많다. 예를 들면 내가 흥미를 느끼는 도메인, 또는 면접을 볼 때 부족했던 부분들, 그리고 이력서와 더불어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 같은 것들 말이다. 탈락한 건 아주 아쉽지만, 이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들을 통해서 더 성장할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면접 많이 보고,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아, 그리고 예전에는 코딩테스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준비조차 하지 않았었는데, 작년부터 코딩테스트 문제를 조금씩 풀다 보니 확실히 문제 풀이 능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느끼게 되었고, 실제 업무에서 개발하면서도 좀 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요즘은 잠깐 쉬고 있지만, 이직 떠나서 코딩테스트 문제 풀이는 꾸준히 계속할 것 같다.

그리고 최근에는 단순 이직이 아니라 현재 나의 위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즘 유난히 시니어 또는 리드 급 포지션으로 제안이 많이 오는데, 이런 제안을 받을 때마다 내가 지금 시니어라고 불릴만한, 또는 리드의 자리에 맞는 사람일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사실 연차는 시간이 지나면 그냥 쌓이는 건데, 내가 이런 연차에 어울리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는 게 더 맞는 것 같다. 이전까지는 내가 맡은 일만 잘하면 됐는데, 시니어/리드의 자리는 그런 게 아니니까. 올해는 이렇게 생각만 하게 된 한 해로 넘겼지만, 오는 2024년에는 생각에서만 끝나지 않도록 의사소통과 같은 소프트 스킬도 잘 챙겨보고, 관련된 책이나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현재 내가 처해 있는 상황에서 이런 부분들을 잘 채워봐야지. 내년엔 누군가를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학습

인프런 연간 학습

올해는 리액트 스터디 때문도 있지만 언어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기로 한 해여서 예전엔 생각도 하지 않았던 자바 스프링 강의를 시작해서 다양한 부분으로 학습했다. 자바 스프링의 경우엔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더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결국 가장 많이 쓰는 프레임워크인 스프링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스프링이 많이 쓰이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텐데 그 이유가 뭘까?’라는 생각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이런 이유에 대해서 하나씩 알게 되었다. 지금은 이렇게 알게 된 것들을 실제 회사 업무에 조금씩 적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보다 생산성이 올라갔다고 느낀다. 이럴 줄 알았으면 가리지 말고 열심히 공부할걸. 약간 후회되지만 앞으로 잘하면 되니까 열심히 해보자.

이런 특정 언어에 대한 부분 말고도 일하는 방법이라거나, 아키텍처라거나, 다양한 개발에 관한 공부도 계속해서 하고 있다. 그리고 개발 외적으로 다양한 독서를 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있다. 이런 개발 외적인 부분들은 나 혼자 공부할 주제에 대해 생각해 내기 참 어려운데, 주변에 좋은 분들이 다양한 주제와 책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셔서 꾸준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해서 공부하고 알아갈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함께 자라기>,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자존감 수업>과 같은 책들을 읽었는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확실히 내 주력인 개발뿐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는 게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내년에도 개발에만 매몰되지 말고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주제의 독서를 해봐야겠다. 독서량도… 조금 늘려봐야지. 올해는 그래도 작년보다 독서랑 학습 많이 했다!

아, 올해도 다양한 개발자 행사에 참여했었다. 개발자 행사가 좋은 이유는, 내가 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온라인에 영상으로 올라온다지만 직접 현장에서 듣는 것과 온라인으로 보는 건 차이가 있다. 그때 그 장소의 분위기라거나 열정이라거나. 그런 것들이 좋고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것을 좋아한다. 올해는 참여했던 모든 행사에 대해서 글을 쓰지는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꽤 아쉽다. 글로 남긴 행사는 AWS Summit 2023, INFCON 2023 두 개밖에 없지만, FEconf 2023에도 참여했었다.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분야(특히 백엔드)의 개발자 행사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 아직 모르는 게 많고, 배우고 싶은 건 더 많다! 꼭 시간 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고, 글로도 잘 남겨볼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AWS Summit 2023 기조연
FEconf 2023 / 사내 참여자분들과 함께

개발 외적인 부분들

다양한 주제의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이런 주제를 만들어 봤다. 현재 개발이 내 주 무대인 건 맞지만, 내 관심사가 오직 개발인 건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취미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Keyno Y-8

올해도 작년과 같이 커스텀 키보드를 취미로 삼고 있다. 키보드로 인해 개발에 대해서도 좀 더 다양하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 아무래도 타이핑을 많이 하는 직군이라서 그런지 주변 개발자분들 중에서도 키보드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계셨는데, 내가 커스텀 키보드를 직접 보여드리고 경험시켜 드렸더니 입문하게 되신 분들이 많았다. 덕분에 키보드가 아니었으면 별로 이야기도 못 나눠볼 회사 내 다른 직군 분들과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고, 같은 취미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리고 덤으로 다양한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즐거운 타건 경험하면서 개발하게 된다거나, 단순한 반복 작업인 스위치 윤활을 하면서 가끔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내년엔 키보드를 조금만 덜 사보도록 하자. 이러다 통장 잔고가 남아나질 않겠다.

그리고 올해는 약속과 일정이 정말로 많은 한 해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약속 비중을 차지한 약속은 노마드코더 스터디 관련 약속이었다. 3기수를 하는 동안 중간 모임, 종강회를 비롯하여 모각코 등 정말 많은 모임과 약속에 참여했다. 힘들고 피곤하기는 했지만, 이런 기회들 덕분에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포함해서 많은 부분에서 성장했고 정말 즐거웠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계속 옆에 두고 싶은 분들도 많이 알게 돼서 좋다. 그래도 역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 게 나에겐 너무 힘든 일이기 때문에 내년엔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한 해를 보내도록 해봐야겠다.

내년 목표

간단하게 내년 계획과 목표에 관해서도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먼저 커리어에 대한 부분. 작년엔 이 부분이 이직이었지만 이제 앞으로는 외부 환경보다 내가 조정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목표를 잡아보고자 한다. 먼저 개발에 대해서 조금 더 넓은 범위로 학습하고자 한다. 이번에 자바 스프링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건데, 확실히 좋은 강의를 통해 어떤 기술을 왜 쓰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같이 학습하니까 이해도 잘 되고, 어떤 상황에 적용할 수 있을지 바로바로 생각이 났다. 그래서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업무에 빠르고 쉽게 적용해 보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경험을 했다. 그래서 한 가지 언어/프레임워크에 매몰되어 있을 게 아니라 다양한 언어나 기술, 아키텍처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학습에 대한 부분은 올해 가장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느낀 부분이 아닐까 싶다. 특히 면접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이 많다. 일단 최근까지의 나는 기술의 깊이보단 넓이에 좀 더 집중되어 있었던 것 같다. 다양한 기술들을 알아가고, 사용해 보고, 적용해 보는 것 말이다. 그러다 보니 특정 기술에 대해서 깊게 알지는 못했고, 응용하는 부분도 부족했었다. 또한 어떤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 근본까지 파고드는 것이 많이 부족했다고 느낀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잘 채워나가기 위해서 경험하는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해서 간단하게 미래의 나를 위해서 글로 남기려 한다. 블로그 글을 자꾸 남을 위해서 쓰는 거로 생각하니까 글쓰기에 대한 허들이 높아지는 것 같아서, 단순히 미래의 내가 비슷한 경험을 했을 때 어떤 식으로 해결했는지, 어떤 부분이 문제였는지 남기는 연습을 하려고 한다. 지금도 노션에는 몇 가지 글 주제가 남아 있는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글로 남겨야지. 기술적으로 깊게 파고드는 것도 잊지 말자.

다음으로는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이다. 사실 올해 알게 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변을 다 챙기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대한 지금 알고 있는 사람들을 잘 챙겨보려고 한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내가 100%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걱정되긴 하는데,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니까 그때그때 최선을 다해서 상황에 임해보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해결되겠지. 남을 사람은 남고, 떠날 사람은 떠나겠지. 너무 미련이나 욕심을 두지는 않으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가정에 대한 부분이다. 올해는 노마드코더 스터디, 개발 친분 등 약속이 많았고,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보니 아내랑 보내는 시간,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여행도 가지 못했다! 내년엔 꼭 조금 먼 곳으로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가족과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해봐야지.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갈 수 있어서 행복했던 아이유 콘서트

마치며

글을 작성하기 시작할 땐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적어나가다 보니 역시 글을 쓰는 건 힘들다고 생각했다. 특히 자꾸 남에게 보이는 글이라고 생각할 때마다 썼던 글을 다시 한번 보게 되고, 속도가 느려지게 됐다. 물론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남에게 보이는 글이긴 하지만 미래의 내가 보는 글이라고 생각을 다잡으니 그래도 글이 좀 써졌다. 불특정한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미래의 나’라는 특정한 사람을 위해서 쓰는 글이라고 한정 지으니 어떤 내용을 담아야 좋을지 생각하는 게 좀 편안해졌다. 물론 그래도 아는 사람들이 이 글을 봤을 땐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지극히 개인적인 회고 글이니 감안하고 읽어주셨으면 한다.

2022년은 결혼식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2023년은 조금은 여유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랐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꽤 바쁘고 정신 없는 한 해였다. 시간과 인연, 행복과 불안함 모두 노마드코더 스터디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했다. 많이 행복했고, 웃기도 많이 웃었고, 걱정도 많이 했고, 짜증도 많이 났었다. 2024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해보고 싶긴 하다. 다만 다른 분야로 해보고 싶다. 일단은 평소에 잘 준비하고 있도록 하자.

내년 말에는 올해보다 좀 더 나은 내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2024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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